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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경영진, 쉐보레 버스 타고 1박2일 '로드 투어'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1-12-16 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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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도시 돌며 지역사회·대리점·고객 찾아 감사의 뜻 전해
 
한국GM 경영진이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한 해 성과를 축하하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쉐보레 버스를 타고 전국 로드 투어를 진행했다.

14~15일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로드투어에는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과 영업, 마케팅, 디자인, 기술개발 등 각 부문 부사장 등 20여명의 경영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 부평 대리점 및 계양구 대리점, 서울 상봉 대리점 및 가락 대리점, 경남 창원 대리점, 대전 둔산 대리점, 전북 군산 대리점 등 우수 대리점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본사가 위치한 인천 부평구청과 창원공장 인근의 창원 성산구청을 찾아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쉐보레 100주년의 뜻을 담아 쌀 100포대와 모포 100장을 각각 기증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

버스터미널, 서울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경영진이 직접 새해 달력과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가두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연이은 신차 출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열심히 발로 뛰어준 일선의 영업직원들과 지역사회의 지원이었다"며 "쉐보레 브랜드가 약속한 최고의 고객가치를 위해서라면 전국 어디라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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