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2011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처분 계획을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시정게시판에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면허 처분대수는 면허취소분 포함해 총 51대이며 각 군별 면허대수는 가군(택시)이 40대, 나군(버스) 4대, 다군(기타사업용) 3대, 라군(군·관용) 2대, 마군(국가유공자) 1대, 바군(장애인) 1대 등이다.
용인시는 공고 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시청 대중교통과(4층)에서 면허신청서 교부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가 끝난 후 정확한 심사를 거쳐 2012년 2월중 시청 홈페이지에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발표하며 3월에 사업개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 택시는 1452대에서 1503대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