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생 486명 대학생 971명에게 12억여원 지급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은 올해 하반기 일반장학사업 장학생 1457명을 선발해 총 12억 1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자녀중 고교,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하반기 장학사업은 고교생 486명에게 50만원, 대학생 971명에게 100만원씩 지급됐다.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의 장학사업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해 운전자 가정의 가계부담 해소에 중점을 두고, 학생의 학업 성적 외 저소득·다자녀·한부모·근로가정으로 선발을 다각화했다.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은 올해 모두 총 2601명에게 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