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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5-05-13 2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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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교통부.화물공제조합 공동
 
건설교통부와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은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 향상과 교통사고 감소 기대를위해 벌인 이날 행사는 화물차 후부반사지를 부착하고 안전삼각대 및 졸음운전방지 목캔디, 화물운전가족 노래자랑 테이프 등을 배부했다.

사진은 박정희 건교부 물류산업과장(왼쪽)과 민경완 전국화물연합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박정일 인천화물협회 이사장(오른쪽) 등이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삼각대 등을 전달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모습.

또 화물운송산업정책 및 화물공제 제도에 대한 문의을 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건설교통부와 화물공제조합은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사업용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 계획을 수립, 사고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같은 사고예방활동에 힘입어 1999년 대비 화물공제 계약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72명에서 2004년말 33명으로 54% 감소 효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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