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26일 오후3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주제로 '희망 21 지원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토해양부, 손해보험협회, 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복지 및 의과대학 관련 교수, 사회단체 및 피해가정 희망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인(나사렛재활복지대학원장) 교수의 사회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박사의 '교통사고 피해 가정 지원사업 발전방향',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이경석 교수가 '교통사고 상해·장애등급 개선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정일영 이사장은 "희망 21 지원사업 세미나를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