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 차기 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차기(제5대) 회장 입후보 등록접수를 마감한 결과, 조재호 전 부산조합 이사장(기호 1번), 류삼열 전 연합회 부회장(기호 2번), 박의수 경기조합 이사장(기호 3번), 안광일 전 경기조합 이사장(기호 4번) 등 4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 선거는 오는 11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는 경우 5표 이상 득표자 중 1, 2위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득표자가 당선된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한편 2명을 뽑는 감사 후보에는 이진근, 김화중, 임양택 씨 등 3명이 입후보했으며 다득표자 2명이 감사로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