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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강원지역본부장(55.사진)이 6선에 성공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6일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제11대 본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허 본부장을 참석 대의원 40명 중 37표의 찬성으로 본부장에 재 선출했다.
허본부장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농공고를 졸업 5, 7, 8, 9, 10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연임 성공으로 3년 임기를 새로 시작하게 됐다.
허 본부장은 "복수노조시대를 맞아 노사안정과 산업평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직의 투명한 운영으로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생존권보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