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귀경일인 이달 12~13일 서울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되고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가 6149회 증편 운행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귀경객 교통편의를 위해 12∼13일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자세한 막차 운행시간을 지하철 역과 버스 승강장에 안내문을 부착해 알리고 120다산콜센터나 교통대책반(02-6360-4638)에서도 안내한다.
9∼13일 시내 5개 터미널에서는 고속·시외버스를 하루 1284회 늘려(26%) 모두 6149회(약 15만3000명 이용) 운행한다.
이와 함께 10∼14일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양재 IC 6.8㎞의 서울시 구간을 포함해 신탄진 IC까지 양방향 고속버스 전용차로 운영시간이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