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련회관 8층에 88석 규모…각종 시청각 기기 갖춰
|
전국화물공제조합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화련회관(본부) 8층에 자체 교육장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화물공제조합은 그동안 외부 교육장에서 직원 교육을 실시해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었으나 이번에 자체 교육장을 마련함으로써 직원교육에 보다 내실을 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장은 88석 규모로 비디오·TV·슬라이드 등 각종 시청각 교육기기를 갖춰 교육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화물공제조합은 지난 24일 자체 교육장 첫 교육으로 화물연합회 및 공제조합 본부 임·직원과 서울·인천·경기지부 간부들을 대상으로 신현호 경영기술개발원 교수를 초빙해 인성교육을 가졌다.
이날 인성교육에 앞서 김옥상 연합회장은 "자체 교육장을 마련한 만큼 직원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이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교육에는 아낌없이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