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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말리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통해 유럽에 첫 선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1-08-26 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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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가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쉐보레 브랜드 대표 신차로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말리부는 올해 하반기 부평공장에서 생산,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유럽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100여 국가에서 판매된다.

유럽시장에 판매될 말리부에는 △4기통 '에코텍(Ecotec)' 가솔린 엔진 및 디젤 엔진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 △첨단 에어백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와 같은 지능형 안전장치 등이 탑재된다.

한국GM은 공기저항을 최소화시킨 외관 디자인을 통해 말리부의 연비 효율을 높이고 주행소음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이밖에도 한국GM이 디자인한 콘셉트카 '미래(Miray)'를 비롯해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크루즈5, 올란도, 캡티바 등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함께 전시한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9월1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Frankfurt Mess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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