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최초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 실시
르노삼성차가 신차 판매 시 제공하는 보증기간과는 별개로 보증기간 이후 추가 보증기간을 유상으로 판매하는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2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번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는 일반부품과 엔진 & 동력전달 계통의 부품에 대해 적용되며 차종 별로 EW1(5년/10만㎞), EW2(6년/12만㎞), EW3(7년/14만㎞)등 총 3가지 상품이 있다. 신차 보증 기간을 포함해 상품 별 상기 연장보증 기간과 주행거리에 적용한다.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는 차량의 소유주가 변경되더라도 해당 차량에 대한 연장보증 조건은 승계되도록 해 차량 가치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차는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를 5년 이상 장기 보유할 계획이거나 차량에 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초보 운전자 또는 여성 운전자, 신차 보증 기간 경과 후 발생이 예상되는 수리비용에 신경 쓰고 싶지 않은 고객에게 큰 만족을 제공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신차계약 시에만 옵션 개념으로 판매하며, 차량 출고 이후에는 연장 보증 추가 계약은 불가능하다.
가격은 차종별로 다르다. SM3의 경우 EW1(5년/10만㎞) 선택시 38만원, EW2(6년/12만㎞) 60만원, EW3(7년/14만㎞) 85만원이다.
SM5는 EW1 45만원, EW2 72만원, EW3 100만원이며, SM7은 EW1이 60만원 , EW2 100만원, EW3 145만원이다. QM5의 경우 EW1 47만원, EW2 75만원, EW3 10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