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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 들어주기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1-07-17 2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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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5일까지 신청…250여명 선정, 1대1 결연도 주선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자녀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2011 세잎클로버 찾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7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친 소원을 신청받아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25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에게 소원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자원봉사 안전지도자와 1대1 결연을 주선해 유자녀와 결연자간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2011 세잎클로버 찾기' 소원 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2010년 8월 29일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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