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은 21일 재단 사무실에서 올해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은 고교생 516명에게 50만원씩, 대학생 628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1144명에게 8억 8600만원이 지급됐다.

재단 측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0일까지 2584명(고등학생 601명, 대학생 1983명)이 신청해 그 중 성적전형(학업성적), 기타전형(다자녀·한부모·저소득·근로학생 가정)으로 구분 선발했다고 밝혔다.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은 지난해 3월 설립 이래 고교생 1816명, 대학생 2628명 등 4444명에게 총 35억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