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은 2일 재단 사무실에서 제1기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별장학사업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제도로, 고교 성적이 우수한 대학교 신입생을 선발해 재학(8학기)기간 매학기 장학금(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발된 특별장학생 50명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32개 대학교 신입생으로, 복지재단이 제시한 일정기준 충족시 4년간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은 장학사업 외 화물차운전자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하는 등 화물차운전자의 복지여건 향상과 사기진작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