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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값 인상…공급가 ℓ당 최고 57원 인상
  • 김봉환
  • 등록 2011-06-02 1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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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충전소 판매가ℓ당 1141원으로 올라
자동차와 취사용 연료로 사용하는 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이 6월 1일부터 리터당 57원 올랐다.

LPG 수입·판매회사인 E1은 1일부터 자동차 연료용 LPG 부탄의 가격을 5월보다 ℓ당 52.56원 오른 1031.93원에 충전소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SK가스도 1일자로 충전소 공급가격을 인상했다. LPG 부탄은 5월보다 ℓ당 57.23원 오른 1037.87원에 충전소에 공급한다.

이에 따라 충전소의 자동차 연료용 LPG 값은 전국 평균 ℓ당 1116.83원, 서울의 경우 1141.56원으로 각각 올랐다.

이번 인상에 대해 E1은 가격 미반영분이 500여억원 가량 과도하게 누적됐으며 국제 LPG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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