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전문정비연합회, 제8회 R.U.M대회 개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1-05-20 10:06:12

기사수정
  • 전국 시∙도 조합 임원 3백명 참가…분임 토의 갖고 우수사례 발표∙시상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회장 소순기)는 지난 14~15일(1박2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리조트에서 전국 시∙도 조합 임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R.U.M대회(의식개혁운동)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대회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올해는 종전의 진행 방법을 바꿔 교육 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행사진행을 의뢰했다. 전문가들로 하여금 분임토의 주제에 부합된 특강과 분임토의 전문위원을 투입해 워크시트를 활용, 심도있는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분임 토의 주제는 3개 분야로 △제1주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대안' △제2주제 '자동차 소유자에게 사랑받는 세일즈 및 서비스 개선 방안' △제3주제 '성공 프랜차이즈 사업 방안 수립 및 발표'에 대해 26개의 분임으로 나눠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우수 사례 발표 및 우수분임에 대한 시상도 가져 최우수상에는 울산조합 소속 18분임, 준우승에는 전북조합 소속 21분임, 장려상에는 부산조합 소속 14분임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금일봉이 전달됐다. 분임별 토의에서 도출된 대안은 향후 연합회 정책에 단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프로필이미지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서울지하철, 3개 노조와 개별교섭…올해 임단협도 '가시밭길' 서울지하철, 3개 노조와 개별교섭…올해 임단협도 '가시밭길'개별교섭권 획득한 3노조 주목…파업시 실질적 영향력은 1노조 커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에 돌입했다.잇단 안전사고 이슈와 노조 간부 대규모 중징계로 노사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이번 임단협도 가시밭...
  2. 스쿨존 어린이 부상 작년에만 523명…음주운전 사고 늘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사고로 차량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등 대책이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교통사고가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최근 2년 동안 증가하고 있어 더욱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
  3. 캠퍼스 도로는 도로 아니다?…사고 나도 벌점은 못주는 이유는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미술관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사고는 뒤따라오던 차량 운전자가 앞에서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던 차량을 보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들이받힌 차량 운전자 박모(40)씨와 함께 차에 탔던 생후 20개월 아들이 골반과 목 등에 경상을 입었다.박씨는 가해자가 '다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