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시∙도 조합 임원 3백명 참가…분임 토의 갖고 우수사례 발표∙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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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회장 소순기)는 지난 14~15일(1박2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리조트에서 전국 시∙도 조합 임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R.U.M대회(의식개혁운동)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대회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올해는 종전의 진행 방법을 바꿔 교육 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행사진행을 의뢰했다. 전문가들로 하여금 분임토의 주제에 부합된 특강과 분임토의 전문위원을 투입해 워크시트를 활용, 심도있는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분임 토의 주제는 3개 분야로 △제1주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대안' △제2주제 '자동차 소유자에게 사랑받는 세일즈 및 서비스 개선 방안' △제3주제 '성공 프랜차이즈 사업 방안 수립 및 발표'에 대해 26개의 분임으로 나눠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우수 사례 발표 및 우수분임에 대한 시상도 가져 최우수상에는 울산조합 소속 18분임, 준우승에는 전북조합 소속 21분임, 장려상에는 부산조합 소속 14분임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금일봉이 전달됐다. 분임별 토의에서 도출된 대안은 향후 연합회 정책에 단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