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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너구리 피하려다 교각 들이받아 숨져
  • 교통일보 전국부
  • 등록 2005-09-23 2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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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피하려던 택시가 교각을 들이받는 바람에 50대 택시기사가 숨졌다.

22일 오후 9시 5분쯤 전북 김제시 백구면 백구정 마을 앞에서 오모씨(53)가 운전하던 익산 성일택시가 육교 교각을 들이 받아 운전기사 오씨가 숨졌다.

경찰은 택시가 너구리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도로위의 야생동물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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