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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사정비조합·삼성화재, 상생협력 MOU 체결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1-04-26 23: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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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한 정비문화 정착과 서비스품질 향상에 노력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박재환: 사진 오른쪽)과 삼성화재(사장 지대섭)가 자동차 복원수리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삼성화재는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자동차정비문화 선진화를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보험사와 정비업체 간 정비요금을 둘러싼 갈등과 자동차 수리비에 대한 보험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양 업계가 투명하고 정직한 정비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정비조합과 삼성화재는 △자동차 수리 낭비요소 개선을 통한 성과 공유 △친환경·신소재 복원수리기법 및 차종별 이슈항목 작업시간 연구 △선진사 벤치마킹 및 수리기술 교육과정 공동 연수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 발굴 확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정비조합 및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선량한 보험가입자 보호와 선진 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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