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컨 필터 청소 등 10개 항목 무상점검 실시
현대자동차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대비해 5월31일(일요일·공휴일 제외)까지 전문 인력을 투입, '택시 에어컨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개인과 법인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에어컨 필터 청소, 냉매 누설검사 등 10여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를 원하는 현대차 개인택시 고객은 전국 영업점에서 서비스 쿠폰을 지급받아 전국 직영 서비스 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 등 1400여개의 현대차 정비 서비스망에서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에어컨 무상 점검과 함께 에어컨 필터교환 및 냄새제거 방법을 설명하고 냉매가 필요한 개인택시의 경우 1만5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냉매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대차를 보유한 법인 택시업체는 현대차 택시 전문 정비인력으로 구성된 순회 점검팀이 직접 업체를 방문, 에어컨 냉매·냉동유 등 관련 소모품을 무상 공급하고 에어컨 점검 및 냉매 충전작업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