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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모터쇼 4월1일 개막…역대 최대규모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1-03-06 0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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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완성차업체 35개사 등 총 139개사 참가
 

서울모터쇼가 역대 최대규모로 오는 4월 일산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영수)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 35개사를 포함해 총 139개 업체가 참가하는 '2011 서울모터쇼'를 오는 4월1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Evolution, Green Revolution on Wheels)'으로 에너지절약형 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기자동차 등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특장차와 튜닝카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자동차 및 각종 부품을 한자리에 전시한다.

조직위원회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일부 수입차 업체가 불참했던 2009년과 달리 역대 최대의 규모라고 밝혔다.

부대 행사로는 자동차 관련 국제세미나, 전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전국 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전,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 등이 진행된다.

권영수 위원장은 "관람객 100만명 이상 예상되는 역대 최대규모의 모터쇼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입장권 할인예매를 실시한다.


이번 입장권 할인예매는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예매고객은 기존 성인과 대학생 9000원, 초·중·고생 6000원에서 각각 2000원씩 할인된 7000원과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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