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 나란히 입후보…양자 대결
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차기(제15대) 이사장 선거에 황인환 현 이사장(정일현대자동차 대표)과 박재환 서울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한양자동차 대표)이 나란히 입후보, 지난해 11월 서울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선거에 이어 또 다시 격돌하게 됐다.
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은 제15대 이사장 선거에 황인환 현 이사장과 박재환 사업조합 이사장이 각각 입후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후보는 지난해 11월 서울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선거에서도 경합을 벌여 박재환 후보가 당선된바 있다.
서울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는 오는 3월2일 오전10시30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다.
서울정비업협동조합은 16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이사장의 임기는 4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