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총회에서 인준 절차 밟은 뒤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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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 새 이사장에 김주평 에스에스오토랜드 대표이사(58.사진)가 추대됐다.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차기 이사장 선출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이사장 후보 등록을 접수했으나 입후보자가 없자,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평 에스에스오토랜드 대표이사를 합의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이사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조합 총회에서 인준절차를 밟은 뒤 이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1953년생인 김 이사장은 연세대 산업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지난 2001년부터 에스에스오토랜드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삼성화재손해사정서비스 기획관리이사(1998~2000), 렌투어 대표이사(2000~2001), 카티비 대표이사(2004~2006)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