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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정비聯,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책간담회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1-02-08 23: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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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조직화사업 지원·부품 자기인증제 조속 시행 등 건의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연합회(회장 소순기)는 7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본관 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업계 현안 문제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민주당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소순기 회장은 "대기업의 시장 잠식과 자동차제작사의 부품값 폭리 등으로 전문정비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소관의 소상공인조직화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법 개정후 2년간 시행이 보류중인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의 조속한 시행,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간이세액 과표기준의 현실화, 부가가치세율 인하의 조속한 추진 등을 건의하고 민주당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민주당에서는 손학규 대표, 전병헌 정책위의장, 노영민 직능단체위원장이, 연합회에서는 소순기 회장 및 각 시·도 조합 이사장 및 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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