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GM대우, 2월에 '쉐보레 3총사' 신차발표회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1-01-30 04:15:42

기사수정
  • 7인승 올란도 시작으로 아베오, 카마로 등 선보여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한 쉐보레 브랜드가 올해 1분기 안에 잇따라 선보인다.

28일 GM대우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올란도, 아베오, 카마로 등 총 3차종의 쉐보레 브랜드를 언론에 선보일 예정이다.

첫 차는 7인승 쉐보레 올란도이다. 설 연휴 이후 언론을 대상으로 신차발표회와 시승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란도는 7인승 MPV(Multi-Purpose Vehicle), 패밀리밴, SUV(Sports Utility Vehicle)를 아우르는 독특한 세그먼트 전략과 쉐보레 브랜드 상륙의 선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M대우 관계자는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이 가져올 첫 번째 고객 혜택은 바로 다양한 신차 선택의 기회"라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균형 있는 경쟁을 이끌 새 브랜드의 의욕적인 신차 출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GM대우는 연내에 쉐보레 브랜드 8차종을 출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TAG

프로필이미지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