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회장 소순기)가 조합원 전용 연수원 건립을 위해 금년내로 부지를 매입할 계획이다.
27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조합원 전용 연수원 건립을 위한 적정 부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또 카포스 핵심사업의 기본이 되는 전 조합원에 대한 D/B구축 사업을 금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하고, 카포스 정비프랜차이즈사업의 추진을 위한 가맹사업자를 상반기 중에 선정,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체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전문정비업 고유의 정비서비스 KS인증제도를 추진하고 정부가 소상공인 업종에 지원하는 '소상공인 조직화' 사업에 전문정비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긴급출동서비스사업의 구축 사업도 이미 개발한 1단계 기본모델을 기반으로 올해에 보험사와 제휴를 위한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카포스 인증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인증업체의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