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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매주 목요일 택시 승차거부 집중단속
  • 김봉환
  • 등록 2011-01-16 1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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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 주요도로에서 택시 승차거부를 집중단속한다.

서울경찰청은 심야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교통기동대, 싸이카 등을 동원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택시 승차거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단속 지역은 택시승차 거부가 빈번한 강남역, 홍대입구, 종로, 신촌로터리, 건대입구, 영등포역, 을지로입구 등 24곳과 기타 전철역 주변 35곳, 유흥가 밀집지역 21곳, 터미널ㆍ정류장 주변 16곳 등 총 96곳이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경찰은 지난 13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택시승차 거부 상습위반지역 등에서 승차거부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또 장거리 손님만을 골라 태우는 일명 '총알택시'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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