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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개인택시 부제 해제
  • 교통일보
  • 등록 2005-09-12 2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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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대중교통도 연장운행
서울시는 12∼20일을 '추석 연휴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운행 시간을 연장하는 등 추석 연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심야 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19일과 20일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개인택시도 16일 오전 4시부터 20일 오전 4시까지 부제를 해제해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속.시외버스는 운행 횟수를 하루 654회씩 늘려 평소보다 5만4천700여명이 많은 15만5천여명을 수송한다. 16일 낮 12시부터 19일 자정까지 남부순환로 남부 시외버스 터미널∼서초 나들목, 사평로 삼호가든 사거리∼반포 나들목 구간의 양방향 각 1개 차로가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운영된다.

또 16∼20일 교통.안전.의료.시민생활.행정지원 등 5개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119 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 16∼19일 서울역, 동서울 터미널, 용미리 시립묘지 등 7곳에 구급차와 구급요원을 배치해 유사시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 긴급 상황에 대비, 자치구 보건소에 24시간 진료안내반.응급환자 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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