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차기(제7대) 이사장에 민영일 현 이사장이 유임됐다.

서울개별화물협회는 지난 28일 오전 협회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제7대 이사장에 단독 입후보한 민영일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전체대의원 23명 중 22명이 참석했다.

민 이사장의 새로운 임기는 개정된 정관에 따라 내년 1월부터 2014년 12월말까지 4년간이다.

민 이사장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사장 임기가 4년 단임제로 변경된 만큼 소신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