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넥센타이어, 택시전용 타이어 '마일캡' 출시
  • 이호돌 기자
  • 등록 2010-12-11 19:13:45

기사수정
  • 내구성 높여 주행거리 늘려
 

넥센타이어가 운행거리를 늘린 택시전용 타이어 '마일캡(Milecap)'을 내놓고 시장공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마일캡'은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을 크게 높여 기존의 제품보다 주행거리를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타이어의 마모를 줄이기 위해 신소재 첨가와 함께 분산이 최적화 된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또, 타이어 노면 접지압력 분포를 균등하게 배분해 마모가 균일하게 이루어져 안전성을 높이고 내마모 성능을 향상 시켰다.

최적의 면분할설계로 바깥쪽 블록의 강성을 극대화해 코너링 시 집중되는 응력에 의한 편마모를 방지하고 안정된 승차감도 해졌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트레드의 최적 피치를 배열, 소음을 최소화 한 것도 마일캡의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프로필이미지

이호돌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보행자 지위' 배달·청소로봇 사고 책임은?…법령 정비한다 보도로 다니며 배달, 순찰, 청소 등을 하는 실외이동로봇의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찰이 사고가 났을 때 책임 소재와 조치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법제도 정비에 나선다.2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실외이동로봇 등 원격운전 통행 안전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개선 연구'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경찰청은 제안요청서에서 ...
  2. 김포골드라인·9호선 혼잡도 낮춘다…국비 지원해 철도 증차 정부가 서울시와 김포시의 도시철도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서울시와 김포시에 각각 64억원, 46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철도 증차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김포시에는 향후 3년간, 서울시에는 4년간 한시적으로 국비가 지원된다.이를 통해 김포 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는 2026년 말까지 5편성 증차하고,...
  3.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SUV GV70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GV70 부분변경 모델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6일(금)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
  4. 대한항공,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신규 취항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 보잉 737-8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