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표 획득해 이용범 후보 14표 차이로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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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택시조합 한도섭 이사장<사진>이 3연임에 성공했다.
인천택시조합은 2일 오전 10시30분 조합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1대 이사장 선거에서 한도섭 현 이사장을 선출했다.
한도섭 이사장 및 이용범 신신운수 대표, 이해영 대일실업 대표, 김영희 제원기업 대표 등 모두 4명이 입후보한 이번 이사장 선거에서는 이해영, 김영희 후보가 사퇴하고 한도섭, 이용범 후보가 양자 대결을 벌인 결과 한 후보가 36표를 얻어 22표에 그친 이 후보를 14표차이로 눌렀다.
이로써 한 이사장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한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부터 2013년말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