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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 일반인에 처음 공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0-11-26 1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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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녹색기술 산업대전'-'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에 전시
 
GM대우는 지난 24일 인천과 대구에서 각각 열린 '대한민국 녹색기술 산업대전'과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자동차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M 및 GM대우가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 지난 9월 첫 공개한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고속 전기자동차다.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은 31kWh이고, 구동 출력은 150kW를 갖추고 있으며 LG화학에서 수행한 시험에 의하면 1회 충전으로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0km/h -100km/h) 도달 시간은 8.2초로 매우 짧고, 최고 속도가 165km/h여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고속 전기자동차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차량은 지난 11일과 12일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제공돼 G20 행사장 내에서 각국에서 방한한 각계각층의 방문단과 행사 관계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도 활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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