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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선진화 위한 '제4회 부산물류포럼' 개최
  • 강석우
  • 등록 2010-11-05 08: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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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대안 대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가져

부산지역 신 물류체계 구상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4회 부산물류포럼이 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교통·항만 등 물류업계와 협회·학계·연구기관·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홍승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경부축 컨테이너 자동수송시스템 개발구상과 부산의 파급효과', 박진희 한국해양대 교수가 '친그린·친커뮤니티 개념을 적용한 물류시설 개선방안', 신석현 ㈜우주해운항공 부사장이 '부산항의 고부가가치산업, 중량물 운송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신한춘 부산화물협회 이사장과 강창근 천일정기화물 이사, 이광수 UPS KOREA 이사, 김영복 부산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본부장, 박남규 동명대 교수, 송계의 동서대 교수 등이 참석한 종합토론이 열렸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대안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 등 정책화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물류 정책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제3회 부산물류포럼에서 한국해양대 김성환 교수가 발표한 '태양광 에너지원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부산항만 구축방안'에 따라 부산신항 배후물류부지 내 지붕면적 20만평에 66㎿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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