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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물자동차연합회와 공제조합은 화물차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사고예방활동을 지난 8일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동서울 T/G 등 전국 45개 장소에서 일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김옥상 회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 협회와 공제지부 임직원이 참여한 이날 사고예방활동은 화물차운전자들에게 졸음방지용 껌과 생수를 나누어 주고 안전운행을 당부했으며 야간 후미추돌 사고방지를 위한 후부반사판을 차량에 부착했다.
연합회와 공제조합은 사고예방활동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국정과제인 교통사고절반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전국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상에서 '아빠 저도 건너요, 손을 들고 건너요, 스쿨존 천천히' 등의 문구를 담은 재미난 캐릭터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작한 학용품을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그동안 화물차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의식제고와 함께 다양한 사고예방활동을 펼친 화물공제조합은 지난 10년간 보험료(분담금)를 전혀 인상하지 않고 안정된 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MBC-TV 뉴스에 이같은 내용이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