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연합회는 공석중인 전무이사 자리에 양성호 전 건설교통부 국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양성호 전 건교부 국장을 전무이사로 영입할 것을 결의했다.
양 전무는 5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전북 부안 출신인 양 전무는 미국 앨라배마대(Univ. of Alabama)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78년 행정고시 합격 뒤 건설교통부 차량기술과장.수송조사과장.자동차기술1과장.육상교통기획과장을 거쳐 공보관.국제항공협력관.수송물류심의관.육상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