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전문 인천 바로병원(원장 이철우)은 8월 한 달 동안 택시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택시기사에게 관절, 척추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와 함께 기획했다.
참가를 원하는 택시기사는 병원 3층 종합검진실에 방문해 택시 운전기사 자격증을 제시하면 된다.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차량용 방향에도 증정한다.
이철우 원장은 "하루 14~20시간가량을 택시 안에서 보내는 택시 운전자는 대부분 목, 어깨,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바른 운전 자세와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의=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