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은 동북아 국가간 물류협력채널 구축을 위해 물류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건설교통부가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김용덕 차관은 최근 중국을 방문, 중국 교통부와 물류관련 법령, 계획 및 정책교환, 정부 관계자, 전문가의 상호 방문.연수, 실무그룹 및 위원회 구성 등을 담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건교부는 "양국간 양해각서 체결은 세계 물동량의 30%를 차지하는 동북아 국가간 물류협력의 시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한-중 물류협의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