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와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는 8~10일 서울에서 제13차 한·일 자동차공업협회 교류회를 열었다.
한·일 자동차공업협회 교류회는 양국 협회간 자동차산업 분야 현안 협의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교류회에서는 양국의 FTA(자유무역협정) 추진동향을 비롯한 자동차업계의 통상현안과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규제 등 최근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이슈, 국제기술규정 조화 및 완성차국제인증제도 등 기술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교류회에는 권영수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상근부회장, 나오(Nao)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 상근부회장 등 양국 협회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