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장학·피해보상사업 예산 책정
사업용화물차 운전자가 교통사고가 사망할 경우 유가족에게 1000만원이 전달된다.
재단법인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 전국화물연합회장)은 올해 장학사업으로 20억원(상반기 10억원, 하반기 10억원)과 교통피해 보상사업으로 10억원의 예산을 각각 책정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교통피해보상 사업의 경우 한 사고 당 사망 시 1000만원을 화물차운전자 유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화물차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사망사고는 자가용화물차를 포함해 연간 2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제 5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장학사업과 교통피해 보상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