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 조합 임원 4개 조 편성, 분임토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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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소순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1박2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면 소재 청풍리조트에서 전국 시∙도 조합 임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7회 R.U.M대회(의식개혁운동)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일 오후1시 개회식에 이어 김필수 대림대 교수가 '국내자동차 정비업 전망 및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 뒤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종전의 행사 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전국 시∙도 조합 임원을 4개 조로 편성, 분임별 토의과제를 부여해 밤11시까지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분임별 토의 주제는 △제1분임 연합회의 정체성과 협동조합 △제2분임 카포스 프랜차이즈 운영방안 △제3분임 전문정비업계 중장기 발전방안 △제4분임 카포스 물류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진지한 토론에 이어 소순기 회장의 강평으로 마무리됐다.
분임별 도출된 대안은 향후 연합회 정책에 단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