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병우 전국개인택시연합회장 연임 성공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0-04-27 09:28:44

기사수정
  • 이유갑 경남 이사장에게 9대7로 신승
 
유병우 전국개인택시연합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전국개인택시연합회는 26일 오후 3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8대 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속행하고 유병우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이날 회장선거에서 유병우 회장은 9표를 획득, 7표를 얻은 이유갑 경남 이사장에게 신승했다.

이날 회장 선거는 지난 1일 실시됐으나 1차 투표 실시 후 2차 투표에서 비밀투표 위반 여부로 논란을 벌이다가 회장을 뽑지못하고 연기된 뒤 속행된 것이다. 지난 1일 선거에서는 두 후보가 똑같이 8표씩을 획득했었다.

유병우 회장은 충남조합 이사장을 거쳐 지난 2007년 6월부터 연합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제8대 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15일부터 시작되며 3년간이다.

프로필이미지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