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동차부품 가격 정비사업자에 제공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0-04-20 08:33:19

기사수정
  • 국토부, 개선방안 마련 관계자 회의 개최
자동차정비업체들이 자동차수리견적서 작성시 곤란을 겪었던 자동차부품 가격정보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오후 2시30분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실에서 자동차부품 가격정보 제공 실효성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자동차제작사 대표로 자동차공업협회 측, 정비업계 대표로 황인환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과 소순기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한 국토부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황인환 서울정비조합 이사장 등의 건의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이날 정종환 장관은 자동차제작사의 부품 가격을 정비사업자에게 제공해달라는 정비업계의 건의를 받고, 배석한 김수곤 자동차정책기획단장에게 개선을 지시했다.

정비업체들은 자동차제작사로부터 부품 가격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자동차수리견적서 작성 등에 곤란을 겪어왔으며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왔다.
TAG

프로필이미지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