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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택시노조, 생존권사수 결의 대회 개최
  • 교통일보 전국부
  • 등록 2005-08-25 2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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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밴의 불법여객운송행위 적극 단속 요구
6밴 화물차 일명 '콜밴'의 불법여객운송과 행정관청을 규탄하는 충남택시노동자 생존권 사수 결의 대회가 24일 오후 2시 보령시 대천역 광장에서 충남택시 근로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본부(본부장 정근서)는 "6밴 화물자동차의 불법여객운송행위가 시장질서를 극도로 혼란시키고 택시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계당국이 적극 나서 단속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6밴 화물자동차의 불법여객운송행위 근절과 충남택시노동자의 생존권사수를 위한 투쟁결의문을 채택하고 가두시위를 벌인 뒤 자진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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