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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부이사장 불신임안 부결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0-04-02 12: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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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정기총회 개최…지난해 결산안 승인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1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갖고 조합 부이사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부결했다.

조합 부이사장 L씨는 지난해 6월 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6개 충전소중 하나인 제5충전소(강서구 개화동) 구입과 관련,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홍길호 대의원 등 23명 대의원은 조합 부이사장 불신임과 관련, 대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해 지난달 2일 임시대의원대회가 열렸으나 정기총회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었다.

이날 총회는 오전 10시에 시작돼 밤 11시까지 계속된 가운데 △2009년도 수지결산안 △결산잉여금 처분안 △2010년도 복지제2충전소 예산안 △출자회사의 사업결산 승인의 건 △출자회사의 임원보수 한도액 결정의 건 △임원 불신임의 건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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