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설립될 예정인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사무국장에 송훈상 씨(52)가 임명됐다.
송훈상 사무국장은 경동고ㆍ경희대ㆍ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교통방송에서 근무한 뒤 한국방송진흥원 본부장, 한국소프트웨어기업협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은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제 도입으로 마련된 197억원의 기금으로 내달 설립될 예정으로 최근 여의도 정우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은 화물운전자 자녀 장학사업, 운전자 사망시 피해보상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