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왼쪽)이 18일 오후 특강에 앞서 박성효 대전시장(오른쪽)과 환담하고 있다.

"50~100년 후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대륙에 고속철도와 도시를 수출해야 한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길은 시속 300km가 넘는 고속철도를 동북아로 수출하는 것이다.
고속철도 라인은 평양과 신의주를 지나 중국 남단을 거쳐 유럽으로 가는 것과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을 지나 유럽으로 가는 것, 또 하나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지나 한반도 위로 뻗어 동북 아시아로 나가는 라인 등 3가지가 있다.
고속철도가 우리 기술로 지어지게 되고 나서는 철도가 지나는 곳곳에 인구 10~20만 정도 되는 우리 도시를 만들면 된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18일 오후 2시에 열린 대전·충청권 공무원 청렴교육 강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