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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청광장 앞에서 5대 교통기초질서의 준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상용 손해보험협회장을 비롯해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보, 메리츠화재 등 주요 손보사 사장단 10여명과 손보업계 임직원 300여명은 18일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시청광장에서 교통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갖고 교통악습을 타파하자는 의미로 박을 깨는 퍼포먼스<사진>를 펼쳤다.
퍼포먼스가 끝난 뒤 손보업계 사장단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전단지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손보업계 사장단은 최근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상자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5대 교통기초질서 과제로 ▲음주운전 ▲과속·난폭운전 ▲신호위반 ▲꼬리물기 ▲운전중 휴대폰 및 DMB 사용금지를 선정,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