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대구 대리운전기사 잇단 노조결성
  • 교통일보 전국부
  • 등록 2005-08-22 23:12:48

기사수정
  • 불공정 수익배분 구조 개선 등 주장
대리운전기사들이 불공정 수익배분 구조 개선 등을 주장하며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대구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은 최근 대구시에 노조 설립 신고서와 자체규약 등을 제출하고 노조를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부산지역 대리운전 노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조를 결성했었다.

대구지역 대리운전 노조는 ▲불공정 수익배분구조 개선 ▲대리운전 기사간 정보교류 ▲근로조건 개선 및 부당 노동행위 시정 ▲안전운전 및 대리운전기사 품위제고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노조는 지금까지 100여명의 대구지역 대리운전기사들이 가입했으며 1천명이상 노조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에서는 200여개 업체에 4천여명의 대리운전기사가 활동중이다.

프로필이미지

교통일보 전국부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