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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오토서비스·서울오토살롱 개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0-01-21 08: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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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정비업계 참여…서울메쎄와 업무협약식 가져
 
국내 최대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0 서울오토서비스·2010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ervice 2010․Seoul Aoto Salon 2010)이 오는 7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들 전시회는 올해부터 자동차정비업계가 참여해 자동차 애프터마켓시장을 대표하는 전문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회장 소순기)·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정병걸)와 전문전시 주관사인 (주)서울메쎄(대표 박병호)는 20일 오전 11시 전문정비연합회 회의실에서 2010 서울오토서비스·2010 서울오토살롱 공동주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소순기 전문정비연합회장은 "연합회 프랜차이즈인 카포스(Capos)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조합원들이 각종 부품 및 정비기계를 한 장소에서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시회 개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이사는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자동차정비업계의 참여로 명실공히 자동차 애프터마켓시장을 대표하는 전문전시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총면적 1만6000㎡(450업체, 1000 여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바이어 3000여명, 해외 관람객 2000~3000여명 등 국내외 관람객 16만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품목은 오토서비스 분야의 △타이어수리공구 △휠어라이먼트 △휠발란서 △차량용페인트 △주유계량기 등 설비·용품과 오토살롱 분야의 △터보차저 △타이어 및 휠 △차량용 필름 △카오디오 △DMB/네비게이션 등 각종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튜닝 부품 등이다. 참가업체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헤스본, 한국발보린, 모비스 등 45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슈퍼카, 튜닝카, 모터스포츠 등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자동차정비기능 경영대회와 자동차외장관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튜닝 디자인 컨테스트, 틴트오프 코리아 컨테스트, dB 드레그 레이싱, 모터스포츠 온/오프로드 특별관, 자동차기술 및 튜닝 세미나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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