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택시조합 제8대 이사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대전택시조합은 15일 이사장 입후보자 마감 결과 이규태 현대상운 대표와 김성태 창운교통 대표가 입후보,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택시조합은 오는 30일 치러질 제8대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난립과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등 '과열·혼탁' 양상을 띠었으나 교통정리 끝에 두명의 후보로 좁혀진 것으로 보인다.
이규태 후보는 5대(2001.2~2004,1)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김성태 후보는 현재 조합 부이사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