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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숙 경기도마을버스조합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경기도마을버스조합은 14일 오후 2시 수원 리젠시호텔 2층 무궁화 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4대 이사장에 이종숙 현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종숙 현 이사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치러진 이날 이사장 선거에서는 총 투표자 120명 중 이종숙 후보가 78표, 박건일 후보가 41표를 각각 얻었다(무효 1표). 이종숙 이사장은 3대에 이어 4대 이사장에 연임하게 됐다.
이종숙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지난 3년동안 못다 이룬 사업과 정책 등을 잘 마무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김민세 선거관리위원장과 정기영 임시 의장의 주도하에 이원재 조합 전무의 사회로 진행됐다.